[하비엔=윤대헌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22 하반기 전국 가맹점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지역별 가맹점 협의회와 함께 상생 강화 및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bhc치킨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장단 35개 점의 가맹점주와 임금옥 bhc그룹 대표를 비롯한 본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지난 16일 열린 ‘2022 하반기 전국 가맹점 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그룹]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맹점 상생 논의는 물론 본사의 경영활동 공유 및 향후 마케팅 방향성, 업계 이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임금옥 bhc그룹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늘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가맹점 사업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사 역시 가맹점과 동반 성장을 통한 발전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또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본사는 상생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가맹점의 매출 증대 및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간 의무와 책임을 다해 좀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bhc치킨은 해마다 다양한 형식의 간담회를 통해 매장 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2022 상반기 가맹점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고, 이어 6~7월에는 전국 가맹점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2022 전국 지역별 소간담회’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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