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협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 삼성전자 등 41편 선정
박정수 기자
press@hobbyen.co.kr | 2024-02-28 17:34:28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러그’ 등 2편이 한국광고주협회의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41편이 선정됐다.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광고상은 지난해 집행된 광고작품을 대상으로 TV, 디지털, 인쇄, 영상, 옥외(OOH) 영상, 오디오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신혼부부의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러그’(제일기획)와 기아의 ‘체인지 더 컬러스’(이노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TV 부문에서 한화의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이노션), 인쇄 부문에서 LG의 ‘LG의 클린테크 시리즈’(HSAD), 오디오 부문에서는 S-OIL의 ‘구도일 캔 두잇’(HSAD)이 각각 수상했다.
또 한국광고주협회장상은 현대자동차의 ‘멈추지 않는 자동차’(이노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상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피싱·스미싱 예방-심청’(마더스플랜컴퍼니)이 수상했다.
이외 TV 부문 12편, 디지털 부문 14편, 인쇄 부문 3편, OOH 영상 부문 4편, 오디오 부문 1편 등 총 34편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이번 광고상에서 이노션은 대상 1개를 비롯해 장관상 1개, 한국광고주협회상 1개, 좋은 광고상 7개 등 총 10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아 국내 광고회사 가운데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한편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은 오는 3월7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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