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어린이날 연휴 ‘패밀리 위크’ 진행…할인·경품·볼거리 풍성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3-05-02 17:42:57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버랜드는 오는 5~7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위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위크에서는 방문객 누구나 무대 위 주인공이 되는 오픈 스테이지가 펼쳐지고, 야외 정원에서 맛보는 푸드 페스티벌과 이색 해변카페까지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특히 상품점에서는 3일부터 1주일간 헤어밴드, 인형, 피규어 등 일부 인기 굿즈 품목을 5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에버랜드에서 5~7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위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에버랜드]

 

우선 5~7일 카니발 광장에서는 방문개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는 ‘오픈 스테이지’ 특별 무대가 펼쳐진다. 고객이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 노래나 댄스 등 장르에 상관없이 특별한 장기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픈 스테이지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고객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기프트카드 등을 선물하고, 현장 MC가 진행하는 관람객 대상 즉석 경품 이벤트를 통해 럭키박스, 캐릭터 굿즈, 어트랙션 우선탑승권 등을 증정한다.

 

또 야외정원에서 펼쳐지는 가든 푸드 페스티벌인 ‘스프링 온 스푼’ 1부 행사가 오는 7일까지 장미원에서 열려 28종의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이어 오는 12~21일 사이 진행되는 2부에서는 티티티친구들(용리단길), 파이리퍼블릭(연남동), 카우보이그릴(충북 제천) 등 각 지역 맛집들과 삼진어묵, 리앙크리스피롤, 아모제푸드, 엔바이콘 등 식음 전문 브랜드들이 참여해 인기 메뉴를 선보인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21일까지 해변카페 ‘마르카리베’를 무료로 개방해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가수 김태우와 스타 셰프 이원일이 함께 론칭한 버거 브랜드 ‘멜팅소울’ 캐리비안 베이점에서는 수제버거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달 22일부터 실내 아쿠아틱 센터를 시작으로 물놀이 시설을 순차 가동 중이다.

 

또 다양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 타운’에서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비롯해 퍼레이드, 콘서트, 댄스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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