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서식품은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첫 번째 부대행사로 ‘멘토링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멘토링 클래스는 글쓰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작 입문을 돕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이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첫 번째 부대행사로 ‘멘토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진=동서식품]

 

3일부터 4주 동안 진행되는 멘토링 클래스는 국내 유명 작가들이 문학상의 4개 응모 분야별(시·소설·수필·아동문학)로 글쓰기 기초부터 실전까지 창작 노하우를 전달한다. 

 

월요일은 시 부문의 천수호 시인, 화요일은 소설 부문의 정용준 작가, 수요일은 수필 부문의 전석순 작가, 목요일은 아동문학 부문의 정란희 작가가 동서문학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의를 선보인다.

 

또 오는 28일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는 온·오프라인 생방송으로 ‘멘토링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날 열리는 멘토링 토크쇼에서는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와 제11회 동서문학상 은상 수상자인 윤정은 작가가 참여해 창작 노하우와 문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클래스가 등단을 꿈꾸는 예비 작가들이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동서문학상 응모 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작품 응모기간은 오는 10월1일까지이고, 매일 오전 10시에 영상이 업로드되는 멘토링 클래스는 동서문학상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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