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간호·요양 단체와 맞손

-‘돌봄프렌즈’로 퇴원환자·가족 돕는다
-돌봄 코칭 및 대체 돌봄 서비스 제공

송지순 기자

wowstay@naver.com | 2026-08-11 09:52:17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이 퇴원환자와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내 주요 간호·요양 전문 단체들과 손을 잡았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10일 경기도간호사회(회장 김정미), 경기도간호조무사회(회장 이명옥),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지부장 황수자)와 ‘돌봄프렌즈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수자 지부장, 이명옥 회장, 안혜영 원장, 김정미 회장 [제공/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번 협약은 전문 돌봄 인력인 ‘돌봄프렌즈’를 양성하고,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가정에 이들을 파견해 퇴원 후에도 가정에서 체계적인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협력 기관들은 앞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 돌봄 인력 양성 및 실무 협력과 가족돌봄자 지원을 위한 돌봄 코칭 및 대체 돌봄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현장 중심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미 경기도간호사회 회장은 “간호사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활용해 도민의 가족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옥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은 “기관의 전문 역량을 발휘해 돌봄프렌즈 사업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수자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장은 “환자 가까이서 일상을 돕는 요양보호사의 노하우가 가족돌봄자들에게 큰 의지가 되고, 촘촘한 돌봄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환자의 안전한 가정 회복 도모하고, 현장 전문가와 협력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 돌봄 협력 네트워크 완성한다”며 “종사자 처우 개선과 현장 돌봄 인력의 권익과 근무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돌봄프렌즈 사업’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영시설인 ‘통합돌봄 동부지원센터’에서 경기도민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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