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은 왜 생길까? 장염 초기증상 "자극적인 음식 피해야"

유민아

| 2019-09-23 17:06:11

▲(출처=ⓒGettyImagesBank)

여름에는 온도가 높고 습해서 음식이 부패하기 쉽다. 이런 이유로 우리 몸에 좋지 않은 물질이많이 들어 있는 상한 음식을 먹어서 감염됐거나 감염, 독소의 형태의 질환 체내 소화기관에 염증이 일어난 현상을 장염이다. 또한 장염의 종류는 '만성 장염 증상' 및 '급성 장염 증상' 으로 갈린다.우선 급성장염은 각종 균에 의한 급성 염증성 발병을 뜻하며, 또한 만성장염은 급성장염의 반복, 불충분한 치료등에 의해서 일어나는 이러한 증상을 이것을 카타르성 단순성장염으로 일컫는데, 일반적으로는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반복적인 설사 그리고 대변이 원활하게 나오는 것이 이상한 증후군을 뜻한다. 이와함께여름철 잘 일어나는 장염의 이유와 증상, 장염을 예방하는 법과 장염에 좋은 음식 을 소개한다.


장염 증상

사람이 장염에 걸리게 되면 많은 증상이 두드러지는데 만약 본인이 이런 증상들을 보인다면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일반적으로 장염의 증상은 복통, 구토, 설사 등의 현상이 나타나며 또 탈수, 쇠약감, 발열 등의 다양한 증상도 나타난다. 만약 소장에 염증이 있다면 심와부통, 방주위통, 물설사, 구기, 구토를 호소하고, 대장에 있는 경우는 하복부나 뒤무직을 호소하고,변에 고혈액이 섞이기도 한다. 만성 소장염의 경우는설사, 복통, 소화흡수장애를 증세로 꼽고, 만성 대장염으로는 복통, 복부팽만감, 설사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한다. 다시말해 장염의 증상은 음식물을 먹은 후 설사, 발열, 복통, 구토 등의 증세가 발견된다.


장염 예방법

장염을 예방하려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손씻는 버릇을 기르도록 하며 음식은 반드시 익힌다. 요리를 할때 반드시 손을 씻은 후 작업을 하여야 하며, 가열 조리식품은 조리 시 온도를 75℃ 이상으로 1분정도 가열해 먹는다. 60℃의 온도는 식중독을 나타나게 하는 세균의 발달을 부추기는 온도이기 때문에 데워서 먹는 음식이라면 60℃ 이상으로 보관하고 차가운 음식 같은 경우 4℃ 이하로 냉장 보관으로 관리한다. 그리고 집에 반려동물이 있다면 장염의 이유가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애완동물도 청결하게 하고, 반려동물을 만진 손은 입에 손을 넣는 등의 행동은 삼가야 한다.


장염에 좋은 음식

장염이나 식중독을 치료하려면 구토나 설사로 인한 수분을 보충해 줘야한다. 다양한 장염증세를 낫게하는 음식으로는 가장먼저 언급되는 것이 바로 매실이다. 왜냐하면 매실에는 우리 몸에 있는 독소를 빼준다. 그리고 양배추, 율무, 보리차 등도 섬유질이 풍부해 장염 증상 중 하나인 구토나 설사 때문에 탈수 증상을 예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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