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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흡연을 하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 10년 사이 암에 걸릴 확률이 수십배가 올랐다. 또 암은 10년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가져갈 정도로 위험하다. 암 치료법이 점점 발전하면서 암 사망자의 증가율은 크지 않다. 그러나 암에 걸릴 경우 치료를 시작하니까 수술과 입원 비용을 쓰게 되면서 암을 치료할 때 엄청난 손실이 생긴다. 따라서 암보험은 실손보험 다음으로 많이 가입하는 보험 상품이다.

국민 3명 중 1명은 암 환자

통계청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의 약 30%가 암이 발견될 위험이 있다. 또 현대의학의 발달로 인해 암이 나을 가능성이 증가했지만 암에 걸릴 위험성이 같이 증가했다. 따라서 남녀노소 모두가 방심하면 안된다. 만약 암환자가 되면 보통 입원을 하니까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 이로 인해 소득 상실이 일어나게 되는데, 입원하고 나서 수술까지 진행하면 그 가격도 매우 높다. 따라서 암보험을 등록해서 금전적 지원을 받는 것이 좋다. 암보험은 생명보험과 다르게 돈을 바로 주기 때문이다. 또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험료 납입 면제를 이용해 부담을 덜 수 있다.

암보험 비갱신형VS갱신형

일반적으로 암보험은 비갱신형과 갱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갱신형 보험은 계약을 하고나서 지속적으로 지불할 요금이 오르고 비갱신형 같은 경우 동일한 금액을 지불하는 상품이다. 처음 내는 돈은 비갱신형이 더 비싸보인다. 하지만 갱신형같은 경우 보험료가 저렴하게 시작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높아지기 때문에 결코 저렴하지 않다. 그러므로 암보험을 선택할 때 자신의 현재 소득 상황을 고려해서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암보험 가입할때 주의사항

암보험은 면책기간이 있다. 가입한 날부터 약 3달동안 암보험을 적용받을 수 없다. 또 1~2년의 기간동안은 절반만 받을 수 있다. 암보험에 감액기간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암은 언제든지 다시 걸릴 수 있어 자신이 든 보험 특약에 이차암을 보장해주는지 체크해야 한다. 또한 수많은 종류의 암 중에서 유사암은 일반암 진단비의 10~20%의 진단비만 지급한다. 그러므로 암보험을 고를 때 유사암 보장률을 확인하도록 하자. 갑상선암이 가장 유명한 유사암이다. 암보험은 연령대에 따라서 보험료가 상승하기 때문에 20대부터 가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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