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남편 임성빈에 "처음에는 별로 안 좋아했다" 단발 머리로 변신!

박지훈

| 2019-09-26 08:51:55

(사진출처=ⓒ신다은 인스타그램)

배우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의 첫 인상이 그리 좋지 않았다고 이야기해 화제다.  

신다은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임성빈의 첫 인상을 폭로했다. 

신다은은 “처음에는 임성빈을 별로 안 좋아했다. 소개팅이었는데 취래서 자고 있더라. 그런 자리에서는 더 정신이 올바르려고 노력하지 않느냐”라며 이야기했다. 

이에 임성빈은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다 보니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긴장해서 계속 앞에 있는 걸 먹었다”라며 “다은이가 벽이 많다. 서로 호기심에 가까워지는 건데 나만 계속 질문을 하더라”라고 반박했다.  

이에 신다은은 “이 일을 하며 의심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친절을 베풀지만 상처받을까 봐 내 속내를 드러내기가 힘들었다”라며 “오빠의 질문은 나도 모르는 나를 생각하게 하더라. 자꾸 나를 알려고 하는 것이 진정성있게 다가왔다”며 열애를 시작한 계기를 언급했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지난 2016년 5월 22일에 결혼했으며 둘의 나이 차이는 4살이 난다. 신다은의 나이는 35세다.  

한편 신다은은 최근 단발머리로 변신하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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