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몸캠피씽 피해 구제하는 ㈜라바웨이브, 동영상유포 협박 등 피싱 범죄 차단 가능
임종현
| 2019-09-27 19:11:26
정보통신매체가 혁신적 발전을 이룩하며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도 시차만 극복한다면 실시간으로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누고 업무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우리 삶에 엄청난 편리를 가져다 준 반면 이러한 기술을 악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바로 사이버 범죄이다. 기술이 고도화가 될수록 이를 이용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범죄율이 줄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했을 때, 몸캠피싱이나 스미싱 등을 비롯한 사이버범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 사회의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이버 범죄 중 가장 많은 피해자를 양산해내고 있는 범죄가 바로 몸캠피씽이다. 몸캠피싱은 상대방의 알몸을 찍은 영상을 이용해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하는 것이다. 유포하지 않는 대신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만약 요구에 응한다 하더라도 다시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게다가 몸캠피싱은 피해자의 휴대폰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들에게 몸캠을 유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어쩔 수 없이 요구에 응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렇지만 가해자의 요구를 들어줬음에도 영상을 유포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동영상 삭제 및 유포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
이렇듯 몸캠피싱 당한 이들은 사건을 해결하고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IT보안회사를 찾는 편이다. 정교한 기술을 통해 동영상을 삭제하고, 유포되지 않도록 막기 위함이다. 협박을 받았을 때 바로 보안회사에 연락해 조치를 취하는 게 중요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IT 보안 법인회사 라바웨이브의 경우 2014년부터 꾸준히 기술개발을 해온 곳으로, LAVAR CS기술을 활용해 몸캠피싱 동영상 유포 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상 제거 후 이틀 간 무료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라바웨이브에서는 피해자들의 문의를 24시간 받고 있고, 동영상을 삭제하고 유포 가능성을 차단한 다음, 가해자들에게 적극 대응하고 있다. 몸캠피싱은 금품 요구에 응해도 또 협박을 받을 수 있으므로 믿을 만한 회사에 도움을 청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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