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건강지키기] 최근 화제된 레드비트, 칼로리부터 부작용 알아보자

김순용

| 2019-10-02 17:17:34

▲(출처=ⒸGettyImagesBank)

노화 또는 바르지 못한 생활 습관 등으로 혈관건강도 적신호가 켜지는데, 상태가 좋지 못한 혈관을 놔두면 고혈압, 심뇌혈관 질환, 당뇨의 주범으로 작용할 수 있다.   평소 건강관리에 힘쓰는 사람이라면 레드비트의 효능이 어떤지 알고 있을 것이다. 요즈음 비트가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지면서 레드비트 즙은 물론 샐러드나 레드비트 물김치 등 각종 레시피로 변형 해 먹는 이들이 늘어났다. 비트는 주로 빨간 무로 통하는데 뛰어난 식감은 물론 몸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거기에 레드 비트가 가지고 있는 적색으로 레드비트 샐러드와 더불어 음료나 음식 등에 이용된다. 또 레드비트는 브로콜리, 파프리카, 샐러리와 아울러 대표적인 서양 채소로 언급된다. 또 비트는 지중해 쪽으로, 한국같은 경우 강원 평창과 제주도, 경기 이천 등에서 수확된다.


레드비트의 효능

비트가 우리몸에 끼치는 효능은 다양하다. 비트 속에는 베타인이라는 것이 있어 적색을 지니고 있다. 베타인이라는 것은 혈압강하작용을 하며 해독작용 및 세포회복작용을 한다. 여기에 베타인은 체 내 신장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혈관의 벽을 지켜줘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항산화의 효능이 있다. 그리고 비트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역시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없애고 항암효과가 있다. 게다가 안토시아닌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 보호의 역할을 한다. 이뿐만아니라 레드비트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활동을 원할하게 해 변비를 고쳐준다. 뿐만아니라 비트의 열량은 100g에 45칼로리로 아주 낮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즉 레드 비트의 효능엔 항암작용, 면역력 강화, 해독 작용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레드비트 먹는법 Tip

몸에 좋다고 소문한 음식이라도 먹을 때 상태가 좋은 것을 골라야 다양한 효능이 빛을 발할 것이다. 비트를 고르려면 우선 만졌을 때 딴딴하고 무거운 게 신선한 것이다. 또한 표면에 상처가 없고 미끈한 것을 골라야 싱싱하다. 그리고 비트를 먹으려면 대부분 레드비트즙을 이용해 먹는다. 또는 레드비트 샐러드, 비트 물김치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열을 가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비트즙 같은 경우 영양흡수율이 높다.


레드비트가 끼치는 부작용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 해도 개인마다 맞지 않을 수 있다. 레드비트 부작용은 아기들에게 부작용이 두드러질 수 있다. 그이유는 아직 소화기관이 덜 발달한 사람들은 소화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레드비트 과잉섭취 시 설사는 물론 복통도 일으켜서 과잉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이외에도 레드비트 즙 부작용으로는 과잉섭취 시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신장이 약한 이들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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