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이상형 강하늘에게 남다른 고백? "실제 만나기도 했다" 깜짝

배연수

| 2019-10-03 09:17:12

▲(사진=ⓒMBC에브리원)

3일 KBS2 ‘해피투게더4’에 배우 설인아가 출연하며 강하늘에 대한 남다른 팬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설인아는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강하늘을 꼽으며 영상편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인아는 ‘강하늘에게 익명의 영상 편지를 보낸 적 있다는데’라는 질문에 “구구단 세정 씨와 공통점을 발견했었다. 강하늘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다는 거였다. 둘이 강하늘 선배님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다른 친구가 와서 선배님 번호를 안다는 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래서 어플로 음성 변조 후 '선배님 정말 영광이에요. 사랑해요. 군 입대하시면 꼭 면회 가고 싶어요'라고 강하늘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랬더니 강하늘에게 ‘고마워’라는 답장이 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후에 영화 '청년경찰' 인터뷰 기회가 생겼었다. 선배님께 동영상 보냈었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감사하게도 그걸 저장했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설인아는 강하늘에게 “얼핏 스쳐 지나가면서 세 번 정도 만난 것 같은데 저만 알고 싶은 강하늘 선배님이었는데. 언제 그렇게 정상까지 올라가셨는지 몰라요. 제가 얼른 따라잡을 테니까 기다려주세요. 허락만 해주시면 면회도 갈게요”라는 영상편지도 남기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설인아는 올해 나이 24세로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했다. 


 


이날 '해피투게더4'에는 설인아 외에 박영규, 박해미, 오민석, 윤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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