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강하늘 나이? "아이유, 강하늘 먼저 초대할 줄 몰랐어" 문자 공개 '폭소'

배연수

| 2019-10-04 07:34:31

▲(사진=ⓒMBC)

최근 MBC ‘같이 펀딩’에 배우 강하늘이 출연하며 절친 아이유와의 전화통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같이펀딩' 오디오북을 제작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 한강 데이트 후 서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어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아이유는 “임솔아 작가의 장편 소설 최선의 삶을 추천한다. 제가 좋은 문장도 찾아놨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 우리는 기꺼이 더 나빠졌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한 문장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연예계 대표 독서광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같이 펀딩’에서 저를 안 불러 주시더라. 저보다 강하늘 씨를 먼저 초대할 지 몰랐다”며 절친 유인나에게 귀여운 질투를 보였다.


 


이후 유인나는 전화를 끊을 것을 요구했지만 아이유는 “끝나지 않는데 왜 끝인사를 하지?”라며 반문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유인나는 "알겠어. 잠깐만 기다리고 있어봐”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후 유인나는 “아이유가 문자를 보내고 난리를 쳤다”며 '왜 다시 안 오지? 날강도들, 취할 것만 취하고 버리냐 MBC에서 이래도 되는 거야?’라는 아이유 문자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강하늘은 올해 나이 31세, 유인나 나이 38세다. 


 


MBC '같이 펀딩'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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