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심의 통과 완료”… 인천 ‘송도센트럴 더 퍼스트’ 우수한 경쟁력 갖춰
임종현
| 2019-10-04 19:35:20
인천의 개발핵심지역 송도국제도시의 ‘송도센트럴 더 퍼스트’가 경관심의 통과를 완료하며 내년 초 착공 예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이 현장은 거주환경, 상업시설 이용 등이 모두 갖춰진 우수한 환경에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밝혀졌다. 또한 송도센트럴 더 퍼스트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하여 꾸준히 각종개발 호재로 분양시장의 열기를 뜨겁게 올리고 있으며, 제품과 입지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총 사업비 5조 7,351억 원이 들어가는 가업을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는데, 지난 8월 말에 오픈했던 송도 더샾 센트럴파크 3차 역시 GTX-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의 영향 등으로 전체 평균 청약률이 200 : 1에 달하기도 했다.
특히 전용면적 80㎡는 청약 경쟁률이 1,200 : 1에 달할 정도로 송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음을 알 수 있으며,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해당 지역은 이번 GTX-B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인해 이곳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송도센트럴 더 퍼스트는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직주근접’의 효과가 큰 자족도시에 위치해 있다. 만약 GXT-B노선의 개통이 시작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수도권 전철로 100여 분 걸리던 것을 20분대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는 출퇴근 시간대에 ‘지옥철’이라 불리던 전철 내부의 혼잡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GTX 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수도권 2,600만 명의 시민이 같은 생활권에 놓이게 될 수 있게끔 한다는 예측도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송도센트럴 더 퍼스트는 특정 지역의 과밀화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택 가격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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