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 만들기] '헬스장에 가긴했는데'… 다른 기구는 모르고 런닝머신만 뛰고 있다면, 올바른 기구 사용법은?
김호영
| 2019-10-06 10:03:32
누구나 멋진 몸매를 가지고 싶어한다.
운동은 기본적으로 헬스로 부터 복싱, 필라테스, 요가, 수영 등 스쿼시, 축구, 테니스, 이 세상엔 수많은 운동법이 존재그렇지만 막 다양한 운동을 시작하려는 이들은 보편적으로 헬스장을 간다.
그러나 헬스장에 즐비한 기구를 사용할 줄 몰라 비교적 사용법이 용이한 간단한 런닝머신만 뛰다가 집에가는 이들이 많다.
이럴 때 헬스비가 그렇게 아까울 수 없다.
운동법 중 하나인 많은 사람들이 하는 헬스는 헬스장에 가서 다양한 기구로 몸을 가꾸는 운동법으로 날씨나 운동 장비 등에 구애받지 않는 운동법이다.
그렇지만 등록만 해놓고 다양한 핑계로 빼먹는다던가, 타 운동과 달리 혼자 의지력을 갖고 꾸준히 해야 해서 새로운 자극이 없을 수 있다는 점, 여기에 기구를 잘못사용해서 잘못된 운동방법을 고수하다가 부상을 입는 운동이라는 단점이 있다.이에 헬스클럽에 일하는 트레이너들에게 사용법을 묻는 것이 제일 좋지만 아무도 없을 수 있고 부끄러움을 타는 사람이라면 운동법을 물어보는 일 자체가 어렵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기구 사용 팁만 숙지하면 헬스장에서 올바른 운동법을 익혀 몸짱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정도로 헬스는 가장 운동 입문으로 도전할만 하다.
헬스장에 방문해 멋진 몸매를 가지기 전에 먼저 기초대사량과 다이어트 관계에 대해 알아야 한다.
다이어트 할 때 빠짐 없이 언급되는 기초대사량은 인간이 삶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기초적인 열량을 뜻한다.
반복되는 시간에 몸에서 일어나는 열량이 대사량, 단위는 칼로리다.
대부분 높아진 온도는 화학 반응의 진행도 빠르게 된다.
이런 이유로 몸의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대사량도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은 하루에 우리가 없애는 총 에너지의 60~70%를 차지할 정도로 큰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살을 빼기 위해 무조건 굶으면 몸 안에서는 에너지가 턱 없이 부족하다는 사실로 알고 에너지를 비축해 기초대사량이 줄어든다.
그래서 에너지 소모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굶을 때 일시적으로 잘 빠질 순 있으나 오히려 다이어트에 역효과를 주게 된다.
이보다는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서 근육을 만들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더 건강하게 살을 빼는 방법이다.
이런이유로 헬스나 다양한 운동으로 습관화된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무리하게 굶는 방법보다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기본적인 헬스장 운동의 순서는 먼저 스트레칭이나 준비 유산소를 한 다음 각종 기구를 이용한 근육운동 후 마무리 유산소운동으로 진행된다.
우선 스트레칭이나 유산소로 시작하는 워밍업은 굳어있는 우리 몸을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게 풀어주고 운동시 부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거창할 필요 없이 몸을 풀어줄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이면 된다.
스트레칭 후에는 간단한 유산소 헬스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체온을 올려준다.
헬스장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으로 런닝머신, 싸이클을 꼽을 수 있다.
시간은 15분 강도는 중간이면 된다.
스트레칭과 유산소를 했다면 본격적인 헬스인 근력운동에 돌입한다.
만약 자신이 헬스초보라면 처음부터 무리하기 보다는 손쉽게 익힐 수 있는 머신운동 위주로 구성하여 하는 것이 좋다.
근력다양한 운동을 할 때에는 호흡 및 자세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운동별로 정확한 자세와 호흡방법을 알고 해야한다.
이후 간단하게 마무리 유산소 헬스 등 다양한 운동을 한다.
간단하게 마무리 유산소 다양한 운동을 한다.
이는 본운동 후 마무리로 유산소를 하면 더욱 효과적인 체지방 분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운동 순서를 숙지했다면 제대로 된 기구 사용 법을 알고 근력여러가지 운동을 해야한다.
헬스장에는 많은 기구가 있으나 사용법을 몰라서 그냥 건너뛰는 경우가 많다.
그럴땐 트레이너에게 물어보거나 기구를 잘 살펴보면 기구의 이름과 사용법이 상세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으니 천천히 읽고 따라하면 된다.
헬스장에서 많이 쓰는 기구를 소개한다.
우선 레그 프레스는 허벅지 운동에 좋은 기구로 힙업도 도와준다.
일단 등받이에 등을 댄 다음 발판에 발을 올린다.
그 다음 손잡이를 손에 잡고 다리를 굽혔다가 펴면서 운동하면 된다.
다음으로 가슴에 효과를 주는 체스트 프레스는 우선 엉덩이랑 등을 등받이가 붙이는데 허리는 살짝만 띄워서 아치모양으로 만든 후, 손잡이를 잡을 땐 어깨넓이보다 넓게 잡는 것이 좋다.
이때 손가락보단 손바닥으로 잡아준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잡고 숨을 내쉬면서 팔을 앞으로 뻗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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