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혼자살고 있다" 가수 장은숙 나이 몇이길래? 돌연 한국 떠난 이유는

배연수

| 2019-10-07 08:54:28

▲(사진=ⓒ장은숙인스타그램)

7일 KBS1 ‘가요무대’가 방영되며 가수 장은숙 나이, 결혼 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수 장은숙은 올해 나이 63세로 지난 1978년 1집 앨범 '춤을 추어요'로 데뷔했다.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다.


 


지난 7월 ‘아침마당’에 출연한 장은숙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개인적이고 상대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아직 혼자 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잘난 척 해서 혼자 사는 건 아니다. 제가 좋아하면 남자가 또 저를 싫어하는 것 같고 남자 쪽에서 좋아하면 또 제가 안 좋아했고 인연이 안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995년 돌연 한국을 떠난 이유에 대해 "계속 일본에서 러브콜이 왔었다. 그 시절이 6번째였다. 슬럼프에 빠진 시기였고 새로운 노래를 내도 반응이 없는 것 같았다. 그래서 1년만 있자는 생각에 일본으로 갔다. 3개월만에 신인상을 수상했다. 매년 2장씩 20년을 냈다”고 근황을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는 정일송, 문희옥, 박세빈, 박우철, 박주희, 조승구, 윤태화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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