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다시 쓸수있는 에코백, 유래 알아보니… 훼손 방지하는 TIP과 계절에 맞는 에코백까지

조현우

| 2019-10-10 10:09:33

▲(출처=ⒸGettyImagesBank)

최근따라 환경보호의 인식이 이어지고 있다. 깨끗한 환경을 위해 비닐제품, 플라스틱 제품 사용 줄이기 등의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국가적으로도 비닐봉투, 플라스틱 컵 규정을 행해 사용량이 줄고 있다. 이에 에코백, 텀블러 등을 찾는 사람 또한 많이 보인다. 특히 에코백은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아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추세다.


▲(출처=ⒸGettyImagesBank)
에코백 뜻

에코백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것으로 면이나 컨버스천 등을 다뤄 제조한 가방이다. 동물가죽이나 일회용품 낭비를 적게 하고자 하는 목표에서 퍼지기 시작했다. 주로 면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지는 에코백은 사장해도 부패되고 화학처리 과정을 생략해 친환경적인 가방이라 말 할 수 있다. 에코백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영국의 한 디자이너가 환경단체들과 서로 소개하며 처음 단계가 이뤄졌다. 최근엔 에코백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과도한 에코백 구매 또한 환경오염이 될 문제가 만들어 지고 있다.


에코백 세탁

에코백 원단의 특징상 쉽게 더러워 질 수 있다. 하지만 세탁기를 쓰면 에코백 모양이 망가지거나 구김, 프린팅 벗겨짐이 유발될 수 있다. 때문에 에코백 세척 시 손빨래를 하는 것을 권한다. 큰 오염은 손빨래 전 화장솜 및 탈지면에 알코올을 살짝 적신 후 약한 강도로 두드려 얼룩을 연하게 만든다. 두 번째로, 울샴푸, 중성세제 등을 뜨겁지 않은 물에 섞어주고 에코백을 물에 담가 때를 불려준다. 적절한 강도로 주물러 주며 세탁하고 오염이 있는 부분은 작은 솔을 이용해 세지 않게 쓸어준다.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비눗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어주면 완성이다. 에코백을 건조시킬 땐 손잡이가 밑으로 가도록 매달아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건조해야 한다.


에코백 추천, '계절따라 취향따라'

에코백도 개성있게 선택지가 많다. 모양이 있는 소재로 개성을 표현하거나 레터링, 그림 등으로 강조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가방의 형태에서 차이점을 만들 수 있다. 한편, 계절감에 맞게 선택할 수도 있다. 쌀쌀한 겨울 에코백은 푸근해보이는 소재를 쓴 코듀로이, 스웨이드 에코백을 추천한다. 이에 차분한 컬러감을 더한다면 겨울에도 무겁지 않게 들 수 있는 가방을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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