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 옛날통닭 세월촌, 차별화된 기술로 육즙 가득한 통닭 인기
임종현
| 2019-10-17 16:35:31
40년 전통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제 염지닭을 사용하여 옛날통닭을 제공하는 ‘세월촌’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옛날통닭 프랜차이즈 세월촌은 군산에서 가마솥통닭으로 시작하여 포장마차와 접목한 매장을 선보였고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옛날통닭 맛집으로 군산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며, 통닭뿐만 아니라 안주로 제격인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군산에서부터 전국으로 프랜차이즈를 넓히고 있는 세월촌의 주력 메뉴는 무쇠솥튀김기로 튀겨낸 옛날통닭이다. 세월촌의 튀기는 방식과 특제소스는 차별화되어 맛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일반 치킨은 전기 튀김기로 15분 이상, 가스 튀김기로 10분 이상이 걸리지만, 세월촌의 무쇠솥 튀김기를 사용하면 9분에 완성되므로 더욱 빠른 시간 안에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세월촌 김형수 대표는 “무쇠솥튀김기는 빨리 가열되고 온도가 유지되는 열 보존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일반 통닭보다 기름기가 적으며, 빠른 시간 내에 전 메뉴를 조리가 가능하여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튀김옷이 없는 치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튀기는 동안에 육즙이 흘러나오지 않아 마르지 않고, 찌는 효과를 통해 닭의 육즙이 살아있다”며, “세월촌은 고객들과 삶의 즐거움, 추억, 그리고 희망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공간이다. 그래서 상호명도 ‘세월촌’으로 정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통닭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겨 찾는 음식으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각광받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이다. 하지만 브랜드가 많은 만큼 차별성이 없다면 고객에게 호응을 얻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이에 세월촌은 타 업체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독창적인 브랜드명을 만들었으며, 로고는 직접 붓으로 그린 것을 사용하고 있다.
세월촌은 강제지정 품목을 최소화하여 원가 포지션을 낮추고, 점주가 자율적으로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게 하여 창업비용 부담을 낮췄다. 가맹점 오픈 시에는 초기 홍보마케팅을 본사에서 무료로 지원하며, 본사 교육을 통해 초보자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세월촌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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