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추모공원,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추모 가능
임종현
| 2019-10-17 18:36:12
우리나라 국토 면적에 비해 묘지 점유율이 높아 화장 문화로 변화하였다. 국토가 잠식되어 자연이 훼손되면서 화장 시설이나 추모공원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보편화되고 있다. 안치시설에 안치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안치 시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 관리가 미흡하고 정식 허가를 받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여도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공간이 많다. 고인의 안전한 마지막 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시간의 여유를 갖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꼼꼼하게 알아본다면 다양한 사항을 고려한 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서울추모공원을 선정할 때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치하기 위해서는 공식 등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에 공식 등록된 곳이라면 영리 목적이 아닌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또한, 자주 찾아 뵙고 추억을 나누기 위해서는 거주지와 가까운 거리이어야 한다. 이와 함께 풍수지리적 명당 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공간을 선정하는게 좋다.
이러한 사항을 모두 만족하고 있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잘 알려진 흥창사 서락원은 지하철 구파발역에서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2001년 서울 정식 허가, 2002년 보건복지부 공식 인가되어 직영 관리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치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할 경우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물 전체에 24시간 CCTV 보안 시스템이 작동되고 전문 관리인이 항시 상주하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안심하고 안치할 수 있다. 도심 속 풍수지리적으로 뛰어난 명당자리에 10년 넘게 머물고 있는 흥창사 서락원은 개인단과 부부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상황에 맞게 원하는 안치단 선정이 가능하다.
흥창사 서락원의 관계자는 “실내에 있는 추모공원이기 때문에 날씨나 계절에 관계없이 방문할 수 있다.”며 “장례 절차의 번거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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