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호텔야자, 고급 모텔에서 즐기는 ‘가성비 호캉스’
임종현
| 2019-10-18 13:58:09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집이 아닌 야외로 나들이를 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더구나 요즘 여행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멀지 않은 도심에서 여행을 즐기는 호캉스족이 늘어나고 있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생소하게 느껴졌던 호캉스는 시간적 여유나 금전적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고급 호텔에서의 비싼 숙박 요금은 여전히 가성비 호캉스를 찾는 이들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고급 호텔의 서비스와 시설을 살린 고급 모텔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용인에서 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야자’가 이런 변화에 발맞춰 일명 ‘가성비 호캉스’로 주목받고 있다. 호텔야자는 용인 에버랜드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무엇보다 첨단 장비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텔야자는 전 객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일부 객실에는 구김 방지 스타일러와 젊은 세대들을 위한 커플 PC가 마련되어 있어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인테리어와 무료 조식 제공으로 가성비 호캉스를 찾는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전 객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와 구스 다운 침구류를 구비하여 편안한 숙면과 아메리칸 스탠다드 제품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욕실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보여진다.
용인 호텔야자 관계자는 “호텔 야자는 마음껏 놀고, 편히 쉬고, 푹 자다의 의미로 놀자, 쉬자, 자자의 3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라며 “이 신념에 맞춰 위생과 청결을 기본으로 안락한 휴식 공간과 놀이 문화까지 신경을 썼다. 앞으로도 높은 퀄리티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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