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예정이었던 제품을 싸게 사는 법…2019 블랙프라이데이의 정확한 날짜는?

김제연

| 2019-10-30 17:14:24

▲(출처=픽사베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란 미국 최대 소비업계에서 경기가 제일 활발한 시기다. 크리스마스 쇼핑이 많아지는 즈음이며, 대한민국 사람들도 상당한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 해외직구를 통해 값 싸게 구입하고자 하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서다. 이번 2019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리는 소비자 역시 많을 것이다. 특히 인터넷 쇼핑의 범위가 갈수록 늘려지면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를 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출처=픽사베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이후부터 시작되는 대형 세일 행사다. 블랙프라이데이 명칭의 이유는 할인을 파격적으로 많이 해 급승한 판매로 인해 거래내용을 적은 종이에 판매된 제품의 기록이 검은색 잉크로 빼곡하게 적힌다는 것에서 시작됐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은 매해 11월 4째주 미국의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날의 금요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 날짜는 11월 29일이 된다. 그러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 날짜 전부터 할인판매 및 예약이 시작할 수 있으니 먼저 살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해외직구 유의점, "합산 과세 조심"

해외직구 시 주의할 것은 상품의 무게와 그에 따른 관부가세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관부가세는 관세와 부가세를 뜻한다. 관세란 수입되는 화물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부가세란 해당 상품에 관세가 추가적으로 더 붙는다. 해외사이트를 통해 구입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고 많이 생각하지만 관부가세나 배송비 등으로 인해 기존 가격보다 비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합산과세 역시 주의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한국에 수입할 수 없는 제품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한국반입금지 품목이라면 통과되지 못하고 버려지며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니 직구 전 반입 금지 품목을 알아두고 사야 한다.


결제 후 사기피해 피하는 법, "소비자 상담센터 피해구제 활용"

해외직구는 배송에서 걸리는 시간이 국내배송에 비해 현저히 길다. 배송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사기피해로 인한 두려움이나 연락이 되지 않거나, 배송이 되지 않거나 등의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차지백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는 불이익이 생겼을 때 카드사에게 바로 해당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때 제품을 주문한 내역, 제품 판매자와의 연락 등 객관적인 입증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는 소비자 상담센터나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을 이용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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