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운동 찾고 있다면? 헬스 입문자를 위한 근력운동 추천 및 운동순서
배동건
| 2019-11-01 10:01:52
폴댄스, 요가, 스피닝 등 무수한 운동을 찾을 수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운동법을 택하자 하면 다들 피트니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피트니스에서는 런닝머신, 싸이클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운동할 수 있어 훌륭한 실내운동이다.
하지만 분명히 본인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운동효과를 보려면 휘트니스 운동을 잘 알아야 한다.
입문자는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는 것이 좋지만 수강료가 비싼 편에 속한다.
가격적인 면에서 전문 트레이닝을 받기엔 제약이 많을 것이다.
큰 부담없이 헬스장 운동을 하기 위해서 헬스장 운동을 익힌 후 하는 것이 좋다.우선적으로 실행하는 운동은 몸 풀기 겸 스트레칭이다.
대부분 운동 전 하는 스트레칭을 가볍게 생각하는데, 스트레칭은 매우 중요한 운동이다.
또한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 전에 워밍업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100에 달하는 운동 강도를 시작하면 몸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경보 정도의 강도로 10분 내외 운동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운동의 목적에 따라 순서가 나뉜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근력운동을 먼저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면 된다.
근육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반대로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해주고 근력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운동은 대근육을 먼저 사용하고 소근육 운동으로 차차 가는 것이 좋다.
대근육을 자극하게 되면 소근육 역시 자연스레 자극되기 때문이다.
대근육 운동 종류에는 우리 몸에서 큰 근육을 담당하는 하체, 등, 가슴 운동이 있다.
마지막으로 자극받은 근육을 완화해주는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5대 근력운동이 있다.
5대 근력운동은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스쿼트, 바벨로우, 바벨 숄더프레스다.
스쿼트는 허벅지를 자극하는 운동이며 하체 근육의 부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스쿼트 자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가 서야 한다.
데드리프트란 운동은 바닥이 아니라 랙에서 바벨을 들어올리고 서서 바닥에 닿지 않게 바벨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이다.
이때, 무게중심을 하체로 옮기며 느린 속도로 앉은 자세를 취하고 바닥 자세에서 자세를 유지한 후 천천히 다시 돌아와야 한다.
벤치프레스는 벤치에 누워 기구를 중력 반대방향으로 밀어내는 운동이다.
가슴근육의 발달을 원한다면 벤치프레스가 적합하다.
바벨 숄더프레스 역시 가슴과 어깨를 자극하는 운동이다.
벤치에 앉아 정수리 위로 덤벨을 들어 모아 팔을 펴야 한다.
바벨로우는 바벨로 로잉하는 운동이다.
무릎을 약간 굽힌 상태에서 상체는 45도 정도 숙여주고 하복부쪽으로 바벨을 당겨주는 자세다.
단, 이런 근력운동을 할 땐 정확한 자세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는 습관이 들면 오히려 관절과 근육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휘트니스에 처음 등록을 한 후 바른 자세 역시 물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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