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나이, 결혼 했었다? "시험관 아이 12번에 돌아온건 이혼" 땅 여러개 있다?
박지훈
| 2019-11-01 22:26:57
배우 박준금이 예능에서도 재치있는 말솜씨를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박준금은 올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박준금은 올해 나이 58세로 드라마 '시크릿가든' 등에서 톱스타 남배우들의 엄마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박준금은 과거 법조인과 결혼했지만 2005년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금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박준금은 "무려 12차례에 걸친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았지만 모두 실패하고 한 번은 유산의 아픔까지 겪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가 생기지 않는데서 기인된 남편과의 불화와 남편의 사업이 어려위지면서 잦은 의견 충돌이 생겼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박준금의 집안이 화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박준금의 아버지는 과거 철강사업을 했으며 압구정에 아파트, 춘천에 건물, 대부도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금은 한 방송에서 "아버지가 철강 쪽 일을 하셨기에 80년대부터 가지고 있었다. 3자매 중 둘째다. 재산은 다 똑같이 물려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준금은 방송 예정인 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 도도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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