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X김수미 아들 정명호 준재벌? 으리으리한 김수미집 보니.."능력·재산에 반할만 하네!"

장규희

| 2019-11-06 18:56:43

(서효림&김수미/ 사진 = SBS 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

서효림이 김수미 아들과의 교제로 화제인 가운데 김수미 집, 재산 등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 '해피가 왔다'에서 김수미의 부산에 위치한 으리으리한 집이 공개된바 있다. 


김수미집은 외관부터 억소리가 날정도로 큰 규모로 자연과 어우러진 정돈된 모습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수미집은 마치 리조트같은 깔끔한 분위기로 부엌과 거실 조차 넓은 크기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수미 재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가중되는 가운데 장동민에게 했던 발언 또한 재조명을 받고 있다. 


(김수미 집/ 사진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 

2018년 tvN '수미네 반찬'에서 장동민에게 김수미는 "동민이는 결혼하면 잘 살거다"라며 "결혼하면 집 한채 사주겠다. 여자만 데려와라"고 담담하게 말해 놀라게 만든바 있다. 


한편, 배우 서효림과 연얘중인 김수미 아들 정명호는 올해 나이 44세로 서효림보다 9살 연상이다. 김수미 아들 정명호는 고교 시절 아이스하키 서노로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더불어 현재 식품기업 나팔꼬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기도 하다. 


또한 서효림은 김수미와 함께 출연 중이 SBS 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수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올해 나이 35세인 서효림은 김수미에 대해 “어떻게 보면 친구 같다. 제가 친구한테 못하는 이야기도 김수미 선생님에게는 한다. 한 시간 이상 통화를 하기도 한다. 연기적으로 힘들어 할 때, 저를 잡아주시고 위로도 해주신다. 그러다 보니 관계가 이렇게 지속되어 온 것 같다. 따뜻하고 든든한 존재”라고 언급했다. 


(김수미 / 사진 = tvN '수미네 반찬')

또한, 지난 5일 방송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 김수미와 김영옥의 우정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옥은 김수미 아들과 배우 서효림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대해 김수미는 “아들의 나이가 마흔이 넘었는데, 내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지만 다행히 마음에 꼭 들은 아이”라고 서효림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뒤이어 김수미는 “아들과 결혼식에 대해 미리 이야기한 게 있다"면서 “아직 상견례를 하지는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결혼 얘기가 나오면 사돈댁도 설득해보려 한다”는 사효림과 아들의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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