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음식] 집들이선물로 추천하는 홍삼, 효과적으로 먹으려면 사포닌 함량 체크하자
김수연
| 2019-11-07 11:27:17
체력이 약해지면보편적으로 홍삼은 아버지선물로 좋지만 소중한 사람에게 챙겨줄때도 많다.
최근에는 홍삼을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홍삼을 기반으로 한 건강식품이 대세가 되고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특히 좋은 홍삼을 선택해야 돈 낭비를 하지 않게 된다.
가격만 보고 대충 고르게 되면 효과가 미미하게 된다.부모님 선물로 제격인 홍삼 하루 권장 섭취량, 좋은 홍삼 제품을 소개한다.홍삼에 함유된 사포닌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도와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만약 홍삼을 꾸준히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지게 된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잔병치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홍삼을 먹게되면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인데, 홍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서다.
또한 무기력증 해소에 좋고 기억력 감퇴를 예방한다.
홍삼은 항암음식으로 불리는데, 암 초기를 예방할 수 있고 항암치료중에 생기는 부작용 예방도 도와준다.
또 칼슘도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뼈에 좋은 음식으로도 손꼽힌다.
특히 골다공증 때문에 생긴 골절을 예방하는 데 좋다.
만약 갱년기 환자가 주기적으로 홍삼을 섭취하게 되면 난소 조직의 혈류량이 높아져서 갱년기를 낫게 할 수 있다.최근 다양한 홍삼 상품이 출시돼서 잘 골라야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우선 홍삼을 살 때 사포닌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홍삼 제품이 많이 출시되면서 쓴 맛 제거를 위해 인공과당을 쓰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제품을 고를 경우 홍삼의 효능이 떨어진다.
홍삼 진액에 사용하는 인공과당은 결정·액상과당과 아가베시럽 등이다.
한편 맛, 향으로 표시된 인공감미료도 들어간다.
우리 몸은 인공과당을 당으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간의 해독이 필요하고 장기에도 부담이 간다.
따라서 인공과당이 아닌 꿀이나 과일농축액이 담긴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 미생물발효공법으로 발효한 홍삼을 먹어야 우리 몸에서 잘 받아들인다.
홍삼의 성분인 사포닌 성분은 뿌리, 열매 두 곳에 다 있어서 열매까지 담겨있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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