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좋은 현미…효능 및 현미밥 칼로리까지

김선호

| 2019-11-07 17:01:54

▲(출처=ⓒGettyImagesBank)

요즘 현미밥 맛있게 짓는 방법이 장안의 화제다. 유명 개그우먼이 현미밥을 먹은 다음 체중을 감량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현미밥은 식이섬유가 많아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면 살을 빼는데 좋다. 최근 다이어트 도시락을 구성할 때 현미밥이 꾸준하게 나오는 추세다. 그러면 현미밥은 과연 어떤 효능이 있어서 다이어트를 돕는걸까? 현미밥 효능·칼로리를 알아보고 현미밥 잘 짓는 노하우를 소개하겠다.


현미밥VS백미밥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현미밥은 145칼로리라고 한다. 백미와 비교했을 때 낮고 여러 가지 효능이 있어 사랑받는 음식이다. 참고로 백미밥같은 경우 대략 356칼로리다. 백미는 감칠맛이 있고 대중적인 쌀이지만 독소를 없애는 것이 힘들다. 그러므로 백미만 먹게 되면 산성체질로 변하게 된다. 피가 산성화된다면 당뇨를 비롯해 성인병에 잘 걸린다. 그러므로 밥을 먹어도 좋은 밥을 먹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현미밥과 비슷하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보리밥은 약 294칼로리다. 보리는 식이섬유가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좋다. 또 빈혈을 예방하는 데도 좋고 잃어버린 식욕을 찾을 수 있다.


▲(출처=ⓒGettyImagesBank)

현미밥 짓는 TIP

현미밥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가 힘들 수도 있다. 현미밥을 만드는 법이 잘못돼서다. 만약 방법이 잘못됐으면 위가 약한 사람은 소화불량이 올 수 있다. 따라서 한 번 지을 때 제대로 지어야 할 것이다. 우선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불려서 밥을 지어야 한다. 또 백미밥을 지을때보다 밥물을 더 부어야 한다. 이 때 천일염을 뿌려주면 밥이 더 맛있게 만들어진다. 현미밥은 먹는 방법이 있다. 우선 현미밥을 먹은 다음 꼭꼭 씹고 넘겨야 한다. 현미는 껍질만 제거한 쌀이어서 오래 씹어야 소화가 잘되고 효과를 볼 수 있다. 현미밥이 익숙하지 않으면 백미를 지을때 현미를 조금 넣고 현미를 늘려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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