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늘고 있는 암환자] 대장암·췌장암·구강암·자궁암·폐암 등 초기증상 제대로 알고 대처하자!

김지온

| 2019-11-21 10:10:00

▲(출처=픽사베이)


의학기술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여러 질환들이 치료할 수 있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암은 현대인들에게 고통을 주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손꼽힌다. 특히 암은 국내 사망 원인 중에 1위를 기록하며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질병이다. 암을 발병초기에 발견하기 위해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암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평상시에 암이 발병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초기증상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강암·자궁암·대장암·폐암·췌장암 등 주요 암들의 대표증상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대장암은 물론 구강암, 자궁암, 췌장암, 폐암 등 주요 암들의 대표 증상을 소개한다.


대장암 대표증상들을 알아보자!

대장암 환자의 증상은 대표적인 암 증상과 비슷하게 체중이 감소하거나 식욕이 사라지게 된다. 또 다른 증상으로 자신의 배변 상태를 살피는 것이 필수다. 변에서 피가 보이는 등 변이 평소와 다르고 찝찝함이 지속될 때 대장암 환자의 증상일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이 뿐 아니라 어지러움, 피로감, 소화불량 같은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90%의 완치율을 보인다. 그러나 대장암 4기까지 갈 경우 완치가 힘들 수 있다.


'구강암' 정보

입 속에 생기는 암인 구강암은 요즘들어 발병률이 높은 병으로 알려졌다. 요즘 들어 여성들의 흡연률 증가 및 음주가 많아지면서 여성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구강암 증상은 구강 내 궤양이 생기거나 덩어리를 발견할 수 있다. 그 외에 반복적인 출혈 및 악취, 혀나 턱을 움직이기 불편한 증상, 목 쪽에 혹이 생기는 경우도 구강암에 걸렸을 때 보이는 증상이라 말할 수 있다. 구강암 발병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구강암의 증상이라고 보기 어렵다.


'자궁암' 대표 증상은?

자궁암은 다양한 여성암 중에서도 사망률 높은 암으로 전해지는 흔한 암이다. 최근에는 자궁암이 발생하는 나이가 낮아지는 것으로 전해져 연령대와 상관없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자궁암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성관계 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질수록 출혈이 심해지고 분비물이 증가하며 궤양이 심화된다. 이 뿐 아니라 주변 장기까지 침범해 배뇨활동에 이상이 생기거나 혈뇨 증상을 볼 수 있다.


'폐암' 대표적인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폐암은 긴 기간동안 흡연한 사람 중 특히 남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날씨문제 등 다양한 환경 변화와 간접흡연으로 담배와 상관 없이 여성들 사이에서도 발생한다. 폐암에 걸리면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호흡이 곤란하거나 기침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폐암을 의심하기 쉽지 않다. 다른 증상으로는 가슴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피로감, 식욕감소 등을 겪게될 수 있으며 암의 전이 상태가 심한 경우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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