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 나이 들면 떨어지는 잇몸질환 '임플란트와 틀니', 어떤 점이 다르길래?

배동건

| 2019-11-23 17:07:36

▲(출처=픽사베이)

임틀란트, 틀니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르신들만 애용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틀니나 임플란트가 필요한 사람들은 연령과 무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 뜻은, 틀니에 익숙한 연령층은 물론이고 20~30대의 젊은 사람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양한 치과치료 종류 중 임플란트는 큰 비용이 드는데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치료법이다.


이것은 기타 치아관련 질환 때문에 이가 없어진 사람들에게 보기에도 좋게하며 기능 부분에도 향상시키는 것을 일컫는다.


치료치료의 대표적인 것은 상실한 치아를 대체하는 것으로 보통 임플란티와 틀니를 언급하는데, 먼저 비용이 차이가 난다.


도대체 어떤 차이점이 있길래 비용이 다른 것일까? 우선 틀니라는 것은 이가 한 두 개 잃어버렸다고 해서 이용하는 기구가 아니다.


틀니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어진 이가 많거나 모든 이가 빠져 없어진 상태라 치아가 아예 없어진 경우 그럴 때 틀니를 이용한다.


이어 임플란트란 없어진 이 자리를 채우기 위해 원래의 틀니의 불편한 점을 고쳐주는 방법으로 옛날에는 치아가 없어지면 이 뿌리 자체를 만들 수 없어서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생겼고 게다가 틀니는 흔들리지 않고 고정돼 있어서 자신의 본래 있던 치아와 같은 느낌이 나는 치료법이다.


그래서 틀니 및 임플란트의 어떠한 점에서 다른지 같이 읽어본 뒤 치료받을 사람에게 필요한 방법을 소개한다.틀니는 종류도 다양한데, 치아가 어느 정도 남아 있을 때 치아에 걸어 사용하는 부분틀니, 이가 하나도 없을 때 이용하는 완전틀니, 또는 특수틀니 등 임플란트를 2~6개 심어서 장치를 이용해 틀니를 고정하는 임플란트 틀니 등이 있다.


다만 틀니가 아무리 고가이고 잘 만든 것이라 해도 대부분 1~2달 정도 적응 기간을 거치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에게 잘 맞는 틀니를 제작하려면 약 2~4개월 정도가 걸린다.


그리고 틀니의 장점을 언급하자면 임플란트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고 치료기간도 상대적으로 짧다는 장점이 있으나 가끔 입 속 틀니가 고정되지 않아 움직이기 때문에 입안이 헐어서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얼굴 생김새나 발음 등이 어색해지는 단점이 있다.임플란트는입 속에서 움직이는 것 같은 틀니의 단점은 없다고 봐야하고 틀니와 달리 얼굴 생김새는 자연스럽고 씹는 기능도 향상되어 음식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식사가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우리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 재료를 사람 턱뼈에 붙이는 치료로 충치나 잇몸병 등 각종 치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임플란트를 받으려고 하는 환자는 여러가지 증상이 있어 치료를 받는데, 원래 있던 치아 보존을 위해 치아를 뽑지 않을 경우, 틀니 치료를 받기 싫은 경우, 원래 틀니 쓰던 사람이라면 그 불현함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이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도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먼저, 임플란트를 받은 주변의 뼈가 조금씩 흡수되는 바람에 잇몸 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입 안을 늘 깨끗하게 하고 임플란트 보철물도 청결하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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