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대처] 심폐소생술 방법만 알아도 생존율 40%까지 상승… 자격증 난이도 및 얻는 방법까지
김지온
| 2019-11-25 17:09:45
심패소생술 뜻은 심장이 멈췄을 때 가슴을 눌러서 피가 뇌와 심장까지 가게 하는 응급처치의 방법 중 하나다.
알아두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직장에서 교육차 심폐소생술을 가르치곤 한다.
하지만 목숨과 얼마나 연관돼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심장이 움직이지 않을 때 5분안에 혈액이 돌지 않을 경우 뇌 손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만 빨리 이루어져도 생존율을 40% 이상 높일 수 있다.우선 쓰러진 환자의 반응부터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어깨를 치면서 말을 걸어본 후 반응이 돌아오지 않으면 119에 전화를 해야한다.
신고하고 나서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10초 이내로 관찰해 숨을 쉬지 못할 경우 심폐소생술을 해야한다.
심폐소생술의 경과는 가슴압박부터 기도개방과 인공호흡으로 이루어진다.
가슴압박이란 손을 깍지낀 다음 손바닥으로 환자의 가슴뼈 아래 부분을 30번 정도 압박해주는 것이다.
이 때 5cm가 되도록 눌러야 하고 분당 약 100~200번 압박해야 한다.
가슴을 압박하고 나서 인공호흡을 해햐 하니까 환자의 머리를 젖혀준 다음 턱을 올리면서 환자의 기도를 열어준다. 환자의 기도를 개방하고 나서 코를 막고 나서 입을 환자의 입에 붙여준다.
그 다음 환자의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동안 숨을 불어넣어야 한다.
구조대가 도착할 때 까지 가슴압박, 인공호흡을 계속해야 하며 만약 호흡이 돌아왔으면 환자를 옆으로 눕혀야 한다.
기도가 다시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심폐소생술 라이센스는 BLS를 비롯해 KALS, ACLS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BLS의 뜻은 Basic Line Support고 미국 심장협회가 주는 자격증이다.
그러므로 한국을 넘어 외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KALS란 Korean Advaced Life Support 를 줄인 것이고 발급처가 한국이다.
한국전문소생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ACLS는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의 약자고 전문심장소생술을 의미한다.
기본소생술과 더불어 의료종사자가 시행하는 구명조치다.
BLS와 KALS에 비해 전문적이며 난이도가 제일 높다.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하는 법은 간단하다.
먼저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그 다음 자신과 맞는 과정을 골라 날짜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확인 메세지를 받고 나면 교육이 있는 날 8시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가져가야 할 준비물은 머리끈, 볼펜, 공책, 교재다.
교육을 받은 다음 실기 및 필기 시험을 보는데 필기시험을 합격하는 방법은 21문제 이상을 맞히는 것이다.
19개를 맞혔을 경우 재시험을 응시할 수 있으나 7문제를 틀렸다면 교육을 다시 들어야 한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