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배두나와 해외여행을? "현찰 알아서 가져가" 올해 나이는?
박지훈
| 2019-11-26 21:10:25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배우 배두나와 함께 단 둘이 해외여행을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기찬은 지난 MBC '라디오스타'에 배두나와 함께 미국 진출 이야기를 꺼내 주목받았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에 이기찬은 "배두나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서 LA까지 로드트립을 떠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기찬은 "LA로 가는 길이 경치가 예쁘다고 해서 차를 빌렸는데 8시간 거리를 운전해서 갔다"고 말했다.
이어 "배두나와 생활하며서 알아서 현찰을 가져갔다"며 배두나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이기찬은 1996년에 가수로 데뷔해 여러 히트곡을 내며 발라드계의 황제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기찬은 2010년 이후로 배우 활동에 전념했으며 최근 드라마 '녹두꽃'에서 다케다 요스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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