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요리 전문점 ‘어부의밥상’ 청라점 오픈 및 ‘삼판삼합’ 등 제공

임종현

| 2019-07-02 14:22:40

독특한 해산물 전문점 ‘어부의밥상’이 청라점을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 청라동에 문을 연 ‘어부의밥상’ 청라점은 생생정보통에 방영된 전복삼판삼합 및 해녀샤브샤브로 단숨에 유명세를 탄 ‘어부의밥상’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그대로 승계한 업체다.  

‘어부의밥상’은 강원도 화천에 직영농장을 운영하면서 신선한 산야초를 각 업장에 공급하여 매일 새로운 나물들로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곳으로써 전라도 완도와 장흥 등에서 올라오는 살아있는 전복과 해산물, 강원도 화천의 산나물까지 해산물과 임산물의 조화를 맛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번 오픈 된 청라점 역시 이런 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그 중에서도 전복삼판삼합은 ‘어부의밥상’ 청라점의 시그니처 메뉴로써 전복과 관자 차돌박이를 명이나물 등 장아찌에 곁들여 먹도록 하는 화려한 음식이다. 전복은 버터를 올린 살아있는 전복을 구운 전복구이와 차돌박이, 키조개 생관자를 긴 불판에 한 번에 올려 차별화를 보인다. 삼합 요리를 다 먹고 난 후에는 밥까지 볶아 먹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름철 특별메뉴인 해녀물회 등 다양한 고유 메뉴들을 즐길 수도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호응이 이어지면서 지점이 늘고 있는 중 인천 청라지역에서도 고객들의 요청이 계속되어 지난달 말 정식 오픈을 하게 됐다”며 “식사나 술자리, 외식과 회식 무관하게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가깝고 맛있는 청라맛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부의밥상’ 청라점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도 미리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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