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근처 맛집 동도원, 웰빙 아침식사 및 집밥 같은 정식으로 핫플레이스로 주목

임종현

| 2019-07-12 17:56:00


Warning: getimagesize(//img.hobbyissue.co.kr/resources/2019/07/12/gdhmn5rxpVe1WMbt.jpeg):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hobbyen/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89

잠시만 서 있어도 이마에 땀줄기가 흐를 만큼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이다.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더운 날씨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제주도로 향하게 하고 있다. 5월~6월의 제주도는 피서지로 조금 이르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북적거리는 7월~8월 성수기를 피해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숙박 특가 혜택과 다양한 패키기 구성들이 나오고 있고 각종 LCC(저가 항공: Low Cost Carrier)에서는 항공권을 파격적으로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한창이다.


숙박과 항공이 결정되었다면 관광지와 맛집을 알아보게 된다. 최근 제주도의 관광지 핫플레이스는 중력으로 즐기는 레이싱 9.81파크, 청보리 축제가 한창인 가파도,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라프 등이 있다. 맛집 핫플레이스 중에는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고 웰빙 아침 식사가 가능한 ‘동도원’이 있다.


동도원은 13가지 기본 나물반찬과 옥돔구이, 고등어 조림, 해물된장찌개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정식이 기본 메뉴이다. 모든 음식은 오로지 제주도의 재료만을 이용하여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진다.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적절해서 어린 아이들은 물론이고 누구나 식사하기에 적합하다. 다양하고 정갈한 나물 반찬은 기호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으며,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옥돔구이는 비린 맛이 없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푹 익은 무가 들어간 고등어 조림은 적당히 매콤한 맛으로 밥도둑을 자처한다. 해물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해물된장찌개는 해물향이 풍부하여 제주도 바다향과 맛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이 외에도 배추와 상추, 직접 담근 밴댕이 젓갈이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에 고추장과 참기름이 담긴 비빔그릇에 남은 밥과 나물을 넣어 푸짐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집 밥 같은 메뉴로 아침 식사는 물론 저녁 식사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함께, 동도원의 모든 메뉴는 3~5분이면 준비된다. 대기 시간이 짧아 다소 바쁜 공항 이용 전후로 방문하기에 용이하며 1인 1만원대라는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동도원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