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코믹스의 영화 ‘저스티스리그’가 안방극장에서 재상영해 안방극장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DC코믹스의 ‘저스티스리그’는 마블의 히어로즈물 ‘토르’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면서 마블에 대항할 작품이라는 기대평이 많았다.

 

‘저스티스리그’ 개봉에 대해 디씨의 마블에 대한 전면전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저스티스리그’는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우먼과 아쿠아맨 등 다양한 히어로물이 등장해 화려한 액션과 소소한 유머 및 감동을 담고 있어 호평을 받기도 했으나 마블 영화에 비하면 다소 스토리 전개나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았다.

 

한편 2019년에는 유독 마블과 DC 영화들이 개봉을 많이 하기도 했다.

 

1월 초, ‘데드풀 순한맛’을 시작으로 ‘캡틴마블’, ‘샤잠!’을 비롯해 역대급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어벤져스4: 엔드 게임’과 ‘엑스맨-다크피닉스’ 등이 개봉했으며 최근에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해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이어 오는 8월에는 ‘뉴 뮤턴트’가, 10월에는 슈퍼히어로가 아닌 슈퍼빌런 조커의 이야기를 다룬 ‘조커’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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