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지은)과 여진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tvN 주말드라마 '호텔델루나'가 오늘(13일) 첫방송했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델루나'는 '아스달 연대기'의 후속으로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데루나의 지배인을 맡으면서 고고하지만 성격이 괴팍한 사장과 델루나를 운영한다는 줄거리로 꾸며진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델루나'는 호텔델루나 사장 장만월 이지은과 구찬성 여진구 사이에 얽히고 설킨 인물관계도가 설정돼 있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델루나'는 영앤리치 캐릭터인 고고한 장만월과 딱 맞는 아이유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여진구의 조합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호텔델루나'는 총 16부작이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델루나'의 첫방송으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과 '왓쳐'가 시청률 위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불륜을 혐오하던 여성이 뷸륜을 저지르게 되고 불륜이 일상이었던 여성이 진실한 사랑을 찾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평일 오후 3시의 연인'의 시청률은 1.0%다.  

이에 반해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 주연의 OCN 주말드라마 '왓쳐(watcher)'의 시청률은 4.5%다.  

한편 드라마 '호텔델루나'의 뜻은 영어로 표기하면 'hotel del luna'로 '달의 호텔'이다. '호텔델루나'는 귀신만 올 수 있는 호텔이고 달이 떠야만 보이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 밤과 달, 그리고 주인공인 장만월의 연관성이 깊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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