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액션배우 이수민과 결혼식을 올린 선우선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이상형♥"이라는 글과 함께 선우선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에 기댄 채 활짝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오늘도 위위’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부부의 인연까지 맺게 됐다. 남편 이수민은 액션배우이자 무술감독으로 과거 ‘리얼체험땀’에 출연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선우선의 과거 연애담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선우선은 ‘위로 6살 아래로 14살 교제 경험이 있다는데 몇 살에 만나거냐. 계산 잘해야 한다. 원조교제가 될 수 있다’는 질문에 “7, 8년 전이었다. 얘가 나이를 속였다. 나랑 5살 차이 난다고 말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알고 보니 14살 나이 차이가 났다. 알고 난 후에는 이미 상대방이 좋아져 헤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우선은 올해 나이 45세, 이수민은 33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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