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끼줍쇼’에 코요테 신지, 김종민이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신지는 올해 나이 39세, 김종민은 41세로 두 사람은 현재 그룹 ‘코요테’에 소속돼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0년부터 코요테 활동을 함께 하며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난 2016년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신지는 ‘신지와 김종민이 사귀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다”며 딱 잘라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종민 또한 ‘신지가 날 좋아하나 오해한 적이 없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없다”고 답하며 열애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2015년 농구선수 유병재와 결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한 차례 결별 후 2013년 재결합하며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결국 이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는 결별 이유로 ‘성격차이’를 꼽았다.

 

김종민은 TV조선 ‘연애의맛’에 함께 출연한 황미나 기상캐스터와 달달한 공개열애를 이어왔지만 결국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종민은 “내 마음을 더 표현했어야 했는데 더 꽁꽁 싸맸던 것 같다”며 “그렇게 헤어지는게 지금 생각해보면 더 나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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