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물놀이 장소 '서귀포 돈내코' 근처에 위치한 통갈치조림 맛집? ‘탐라갈치’, 향토음식 선보여

임종현

| 2019-07-18 14:20:00

올 여름 기록적인 더위가 찾아오자 전국 곳곳 여름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름 미식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여행관련 '익스피디아'는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여행지 미식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는 어떻게 즐기는지 등 여행지 미식 관련 경험을 조사했다.

대체적으로 우리 한국인 여행객에게 ‘미식’은 비교적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 중 하나로써 밝혀졌다. 10명 중 8명(79.6%)이 여행지를 선정하는 데 미식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이 중 26.3%는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특히 우리나라 제주도 서귀포에는 미식 여행가들이 자주 찾아가 SNS 혹은 인터넷 후기를 올려 주목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 중 올 여름 시원한 물놀이 장소인 서귀포 돈내코 근처에 위치한 통갈치조림 맛집으로 잘 알려진 ‘탐라갈치’는 제주산 갈치를 사용함으로써 비교적 신선한 갈치요리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 미식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에 약 30여년 노하우로 검증된 맛집인 ‘탐라갈치’는 각종 다양한 주요메뉴로써 갈치요리를 선보임으로써 호평이 자자하다.

주요 메뉴로는 직접 개발해낸 통갈치조림을 비롯해 갈치회와 갈치구이 등 갈치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써 손꼽히는 ‘탐라갈치’의 통갈치조림은 생갈치 사용과 약 30여년의 노하우가 들어간 풍미깊은 식감, 각종 해산물의 조화 등 독특한 장점이 다수 깃들여져 있기에 보다 좋은 후기를 자랑한다.

통갈치조림大(3~4인분) 메뉴에는 우선 전복을 비롯한 새우와 통오징어, 당면, 흑쌀가래떡, 감자 및 고추 그리고 신선한 대짜갈치 등 다채로운 재료가 함께 투하되어 아름다운 식사를 자아낸다.

또한 육수는 갈치머리와 꼬리를 푹 우려서 만들어내어 깊은 풍미를 자랑하고 돌문어는 나중에 살아있는 상태로 손님이 보는 앞에서 넣어내는 센스를 발휘해 생동감 있는 식사를 해볼 수 있다. 전복은 주방에서 살아있는상태로 넣어서 나와 쫄깃하고 좋은 식감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동치미와 무김치 등 각종 반찬과 직접 개발해 낸 옥돔 탕수육(통옥돔을 튀긴 다음 목이버섯 양파 파채 호박씨 아몬드슬라이스를 뿌려 만듬)까지 제공되어 한끼 식사를 든든하게 해볼 수 있도록 제공된다.

한편 탐라갈치 관계자는 “여름 물놀이 장소로 적합한 서귀포 돈내코 근처에 위치해 관광객들이 오가며 즐겨볼 수 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미식 여행가들의 호평이 자자한 만큼 인기가 좋으며 제주만의 고유한 살아있는 갈치 요리를 노하우있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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