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긴어게인3’가 첫방송되며 박정현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정현은 올해 나이 44세로 지난 2017년 7살 연상의 남편과 3년 6개월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박정현 남편은 서울 소재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알려졌다.

 

결혼 이후 지난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정현은 “결혼하는 데만 3개월이 걸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박정현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작게 했는데, 그 후 지인들에게 인사를 하는 과정이 있었다. 미국의 하와이에서 LA, 남편의 친구가 많은 캐나다의 밴쿠버까지 3개월 동안 웨딩 투어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남편을 어떻게 처음 만났냐’는 질문에 “원래 모임에서 10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였다. 3년 반 좀 넘게 연애를 하고 '아 이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다”고 첫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남편과 퍼즐처럼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케미가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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