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될 뻔?" '최수정' 근황 사진…무용과 출신다운 미모+화사 언니로 화제
최수정,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 공개해
박경태
| 2019-07-22 11:03:00
걸그룹 마마무 화사의 절친 '최수정'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21일 최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 수정은 측면을 응시하고 있거나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수정 언니 정말 너무 예뻐요" "수정씨 어디세요?" "방송 너무 잘봤어요" "본방사수 못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절친 최수정과 함께 드라이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운전에 서툰 모습이었지만 최수정의 격려로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화사와 최수정은 연습생 시절 동고동락한 사이로 알려졌다. 또한 화사가 최수정에 대해 "마마무가 될 수도 있었던 언니"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수정과 화사는 차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하면서 화사의 데뷔시절,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최수정은 "감회가 새롭다. 우리 연습생 때 김밥 한 줄 못 먹고 그랬는데"라며 "네가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살도 악착까지 빼고, 연습도 악착같이 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 마마무 데뷔 무대를 보고 울었다. 네가 살이 쪽 빠져서 나왔더라.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났다"고 말해 화사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최수정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이다. 그는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걸그룹 롯데걸스의 비주얼 센터로 활동했다. 최수정은 여성의류 쇼핑몰 대표로 활동한 이력은 물론 지난해엔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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