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영진이 25일 ‘오래봐도 예쁘다’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진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1998년 하상백 쇼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스마일 어게인’ ‘맞짱’ ‘마스터 국수의 신’ ‘위대한 유혹자’ ‘닥터탐정’ 등 다양한 작품과 예능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학력은 전북과학대학 디지털영상과로 백제예술대학교 모델과 겸임교수를 거치기도 했다.

 

이영진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날 남자친구 배정훈 PD와 함께 찍은 달달한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훈훈한 외모를 드러내고 있다. 연예인 못지 않은 남자친구의 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영진 남자친구 배정훈은 SBS 교양국 소속의 PD로 올해 나이 37세다. 지난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비롯해 ‘궁금한이야기Y’ ‘한밤의 TV연예’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을 연출했다.

 

이영진 소속사는 지난해 3월 “열애한 지 1년 정도 됐으나 일반인이기에 밝히기 조심스럽다. 결혼 예정은 아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한편 MBC 2부작 예능프로그램 ‘오래봐도 예쁘다’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연예인들이 반려동물을 맡아 돌봐주는 '펫시터' 체험을 통해 초보 반려 생활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목요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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