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민정, 조현재 5년 열애 나이 차이? "아직도 남편 조현재에게 설레" 달달

배연수

| 2019-07-27 11:05:13

▲조현재 아내 박민정(사진=ⓒSBS)

최근 ‘동상이몽2’에 조현재 아내 프로골퍼 박민정이 최초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인생술집’에 출연한 조현재는 아내를 언급하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내 주위의 부러움을 유발한 바 있다. 당시 조현재는 “아내와 5년 정도 연애를 했는데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진작 결혼할 것 그랬다”며 “아내는 나의 골프 선생님 지인에게 소개를 받았다"고 첫만남을 밝혔다.


 


이어 “새벽 다섯시 촬영을 나갈 때에도 아내가 아침을 차려줘 너무나 고맙다. 내가 결혼을 참 잘한 것 같다"며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조현재는 올해 나이 40세, 박민정은 올해 나이 39세로 두 사람은 한 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3월에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날 ‘동상이몽2’에 첫 등장한 박민정은 남편 조현재에 대해 “결혼할 사람은 그 뒤에서 빛이 난다고 하던데 저는 그 빛을 봤다”며 “같이 살아도 아직도 가끔 그런 빛이 난다. 아직도 남편에게 설렘을 느낀다. 이 사람이 내 남편인가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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