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SS501 김규종이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떠난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김규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일본 전통 의상을 입은 채 서로의 입술에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업로드와 동시에 순식간에 자취를 감춰 의문을 남겼다. 이후 26일 김규종은 “완두콩.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나는 지금 영화촬영과 뮤지컬, 연극을 준비하며 지내고 있다”고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김규종은 지난해 4월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김규종 근황이 전해지며 SS501 나머지 멤버들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허영생은 지난 5월 네 번째 미니앨범 'MOMENT'(모멘트)’를 발표하며 팬들의 소통하고 있다. 박정민은 지난 4월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김형준은 최근 해외 투어를 마쳤다.

 

여자친구 폭행 임신 논란이 불거졌던 김현중은 지난해 10월 KBS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4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후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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