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배우 손석구가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석구는 지난해 배두나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한 매체는 배두나와 손석구가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며 친한 소속사 동료사이다”고 일축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센스8 시즌2’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석구는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17년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데뷔했다. 이후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뻉반’ ‘블랙스톤’ 등 다양한 드라마-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인상적인 연기로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 ‘뺑반’으로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최고의 이혼’으로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학하며 연기를 공부했으며 이라크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