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내의 맛’에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준호는 올해 나이 50세, 이하정 나이는 41세로 두 사람은 9살 나이차이가 난다. 지난 2011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아들 시욱이, 딸 유담이를 품에 안았다.

 

앞서 정준호는 ‘문제적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사업을 공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준호는 현재 골프웨어 의류브랜드 '벤제프 골프웨어', 부산 뷔페 ‘더스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당시 정준호는 “연예인 특성상 아무리 내가 힘들어도 내가 힘든 건 두 번째고 내 사업이기 때문에 충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배우가 아닌 사업가로서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부산 정준호 뷔페는 그의 친동생과 운영하고 있다. 당시 공개된 정준호 뷔페는 650석 규모의 대형 비주얼과 250가지 음식들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정준호는 “저도 미식가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이다. 그렇다 보니 외식사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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