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오정연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려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덩달아 오정연과 그의 전남편 서장훈의 이혼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에 돌연 두 사람은 이혼을 발표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서장훈의 결벽증이 이혼의 원인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당시 모 방송에 출연한 서장훈은 “깔끔하고 예민한 성격은 맞지만 결벽증은 아니다”고 입을 열며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로 헤어진 것”이라고 직접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18년 말, 살이 11kg 쪘음을 고백하며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후 SNS를 통해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의 사진으로 근황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 대용으로 섭취한다는 아보카드 주스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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