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요한이 최근 예능 프로 ‘뭉쳐야 산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요한은 배구 코트를 벗어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2m가 넘는 뛰어난 피지컬과 배우를 능가하는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첫 예능 출연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MC 정형돈은 "서장훈은 간판이라도 재밌는데 너무 잘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요한은 "이 방송 때문에 은퇴까지 하겠다"고 답하며 예능 출연에 남다른 각오를 다져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요한을 둘러싸고 일각에서는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이는 단순 루머로 밝혀졌으며 김요한은 현재 미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요한은 과거 뮤지컬 배우 안은정과 공개연애를 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안은정은 김요한을 자신의 남자친구라 칭하며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밝혀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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