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예상 이동 경로에 우리나라를 가로지를 것으로 알려져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 

기상청의 태풍 프란시스코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르면 8월 7일에 광주 북동쪽 약 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8월 8일에는 원산 동쪽 약 110km 부근에, 8월 9일에는 청진 동쪽 약 400km 부근에 위치하며 이후 소멸된다고 전해진다.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의 이동 경로는 8월 4일이나 5일에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계속해서 기상청 예보를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일요일인 4일 오늘 전국 날씨는 어제 못지 않은 찜통더위와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후 12시부터 밤 24시 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내륙지역과 제주 서부, 산지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와 돌풍이 함께 발생하겠다.  

전국 해뜨는 시간(일출시간)을 보면 강흘 5:29, 서울 5:37, 울릉도 5:21, 독도 5:21, 충주 5:34, 포항 5:31, 군산 5:41, 거제 5:36, 여수 5:40, 해남 5:46, 제주 5:4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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