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고의 화제를 모았던 포방터시장 돈까스집이 다시 방송에 등장해 화제다.

 

다시 출연하게 된 포방터 돈까스 맛집은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나 남모를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7일, 포방터 돈까스 집을 찾은 백종원은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함께 안타까워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사장 부부는 살이 전보다 빠진 상태였고, 이런 마음으로 어설프게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것에도 미안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 같은 사장 부부의 고민에 백종원은 공감하며 자신의 동네로 이사오라는 제안을 했다.

 

이에 두 사람이 "월세가 너무 비싸다"고 하자 백종원은 "월세를 보태주겠다"고 말해 사장 부부 뿐 아니라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백종원님 정말 대단하다”, “방송이 지난 후에도 끝까지 솔루션을 놓지 않는 모습 존경한다”, “포방터 돈까스 사장님 두 분도 꼭 잘 해결돼서 잘되셨으면 좋겠어요”와 같은 응원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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