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독기 품은 블랙퀸즈 '비시즌 피땀 어린 훈련 결실 맺는다'

이다정 기자 / 2026-06-23 09:50:37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시즌2로 돌아오는 채널A '야구여왕2'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블랙퀸즈의 모습을 담은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야구여왕2'는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레전드들이 여자 야구에 도전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아낸 스포츠 예능이다. 지난 시즌에는 선수들의 끈질긴 도전과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여자 야구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야구여왕2'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블랙퀸즈. [사진=채널A]

 

새롭게 공개된 티저는 시즌 종료 후 다시 시작된 블랙퀸즈의 치열한 시간을 조명한다. 마지막 경기 패배와 4승 4패라는 성적, 그리고 선수 방출이라는 아쉬움을 경험한 이들은 결과를 바꾸기 위해 비시즌 대부분을 훈련에 쏟아부었다.

 

김온아는 "실력은 결국 연습에서 나온다"며 훈련에 매진했고, 김성연 역시 반복되는 수비 연습에도 몸을 던지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른 선수들도 투구와 타격, 수비, 주루까지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달라진 노력은 경기 장면에서 그대로 확인된다. 박하얀은 몸을 아끼지 않는 다이빙 캐치로 결정적인 타구를 막아내고, 김성연과 아야카는 안정적인 수비 호흡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하며 더욱 견고해진 내야를 완성한다.

 

장수영은 위력적인 투구로 삼진을 연달아 솎아내며 에이스의 존재감을 증명하는 한편, 타석에서도 장타를 앞세워 공격을 이끈다. 여기에 김성연과 이수연, 박하얀은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연속 득점 찬스를 만들고, 송아는 시원한 장타를 터뜨리며 다시 한번 홈런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티저는 개인 기량 향상은 물론 팀 전체의 조직력이 눈에 띄게 성장한 블랙퀸즈의 변화를 담아내며 시즌2를 향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편 '야구여왕'은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낯선 분야인 야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방에 뜨거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한 분야에서 인정받은 스포츠 스타들이지만, 야구라는 새로운 종목을 만나 좌절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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