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로이킴, 감성 장인의 반전 모먼트 "나댔습니다" 사과 왜?

이다정 기자 / 2026-04-15 11:59:46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채널A '하트시그널5' 첫 회부터 솔직한 리액션과 유쾌한 입담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로이킴은 14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츠키와 함께 ‘연예인 예측단’으로 출연해 입주자들의 관계 흐름을 짚어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트시그널5' 방송 장면. [사진=채널A]

 

이날 그는 출연진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읽어내며 분석을 이어갔지만, 다른 패널들의 의견이 나오자 곧바로 생각을 바꾸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나는 이를 두고 “비닐귀네”라고 직격했고, 이상민도 “계속 왔다 갔다 한다”며 농담을 보태 스튜디오에 웃음을 더했다.

 

그럼에도 로이킴은 적극적으로 추리에 참여하며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우열은 규리 같다”고 자신의 분석을 내놨고, 이에 김이나는 “원래는 유경이라고 생각했는데 로이킴이 확신하니까 흔들린다”고 말해 현장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이상민은 “로이킴 의견 한 번 들어주자”며 판을 키웠고, 윤종신은 “프로그램 떠나서 로이킴이 똥촉인지 금촉인지 판별하자”고 받아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결과는 반전이었다. 첫 문자 선택에서 예측이 빗나가자 로이킴은 결국 ‘똥손’ 타이틀을 얻으며 당황, 급기야 “나댔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이며 자폭 멘트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이날 로이킴은 정확한 추리보다는 공감형 리액션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활력을 더하며 ‘웃음 담당’으로 맹활약했다. 첫 회부터 ‘똥촉’이라는 오명(?)을 얻었지만, 오히려 그 허당미가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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