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폭스남 박우열, 과연 그의 선택은?

이다정 기자 / 2026-05-27 09:04:40

[HBN뉴스 = 이다정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5’가 일본 도쿠시마에서 펼쳐진 입주자들의 감정 변화를 담아내며 안방극장에 강한 몰입감을 안겼다. 특히 최소윤은 박우열과 함께 맞춘 반지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러브라인의 흐름을 뒤흔들었다.

 

26일 방송된 ‘하트시그널5’ 7회에서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일본 여행 둘째 날 일정이 공개됐다. 이날 입주자들은 여자 출연자들의 선택으로 각각 ‘1대1 데이트’를 진행하며 한층 깊어진 감정을 드러냈다.

 

 '하트시그널5'. [사진=채널A]

 

데이트 상대를 정하기 전, 여자 입주자들은 아침 식사를 하며 서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이후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했고, 김민주는 김성민을 선택했다. 최소윤은 박우열과 함께했고, 정규리는 김서원, 강유경은 정준현과 데이트를 떠났다.

 

김민주와 김성민은 도쿠시마 시내를 거닐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함께 사진을 찍고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김민주는 “다른 사람을 선택해야 하나 고민한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제는 내 마음이 어느 정도 정리된 것 같다”며 김성민에게 향한 감정을 표현했다.

 

김성민은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즐겁다”고 화답했지만, 동시에 “호감이 가는 사람이 두 명 정도 있다”고 말해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에 김민주가 자신도 포함되는지 묻자 김성민은 망설임 없이 인정했고, 두 사람은 이후 자전거를 타며 노을과 야경을 함께 즐겼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김성민이 “이 시간이 오래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설렘을 더했다.

 

강유경과 정준현은 바닷가를 걸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좋아하는 계절과 취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레스토랑과 미술관 데이트를 이어가며 가까워졌다. 특히 저녁 식사 도중 정준현은 “계속 네가 가장 신경 쓰인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고, 강유경은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로 답했다.

 

최소윤과 박우열은 기차를 타고 외곽 지역으로 향했다. 이동 중 함께 주먹밥을 나눠 먹으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은 두 사람은 소품숍에서 같은 반지를 구매했다. 이어 염색 공방에서는 서로의 앞치마를 정리해주고 스카프를 만들며 다정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식사 자리에서는 서로가 이성에게 끌리는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박우열은 “보다 보면 웃음이 나는 행동에 끌린다”고 말했고, 최소윤은 “작은 부분까지 챙겨주는 사람이 좋다”고 답하며 은근한 호감을 내비쳤다. 이어 최소윤은 “왜 연상만 만나왔는지 알 것 같다”며 “나는 연하가 더 편하다”고 말해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이나는 최소윤의 거침없는 표현 방식에 놀라움을 보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규리와 김서원 역시 흔들다리 데이트를 통해 가까워졌다. 김서원은 긴장하는 정규리에게 손을 내밀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고, 식사 자리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규리가 연애 중에도 존댓말을 쓴다고 하자 김서원은 “그런 모습도 매력적일 것 같다”고 반응했다.

 

모든 데이트가 끝난 뒤 입주자들은 한 식당에서 다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소윤이 박우열과 함께 맞춘 반지를 계속 만지자 정준현이 이를 눈치채며 “같은 반지냐”고 물었다. 순간 강유경의 표정이 굳어졌고, 최소윤은 웃으며 상황을 넘기려 했지만 현장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어진 문자 선택에서는 처음으로 네 커플 모두 서로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결과가 나왔다. 이를 본 예측단은 예상했던 러브라인이 맞아떨어졌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강유경이 박우열에게 “내일?”이라고 말을 건네는 장면이 공개됐다. 앞서 이야기됐던 영화관 데이트가 실제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5'는 엇갈린 러브라인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우열에게 강유경, 정규리 그리고 '메기녀' 최소윤까지 호감을 드러낸 가운데 김민주가 호감을 가진 김성민은 일편단심 강유경을 향한 호감을 드러내 복잡한 상황이다. 여기에 정준현까지 강유경에게 드디어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